[보도자료] K리그4 FC남동, 구청 지원 끊긴후 선수단 감원·임금 삭감 자구노력 '분투'

FC남동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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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남동 축구단. 인천시 남동구 제공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22일 한동헌 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 홍보담당관은 최근 무승부를 기록한 결과를 두고 말했다.

FC남동은 지난 2월부터 개막한 세미프로리그인 K리그4에 참가하고 있다. 성적은 3무 1패를 기록해 18팀 중 13위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지난해 9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출발이 좋지 못하다. FA컵도 2라운드에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에 2-1로 패배해 탈락했다.

한 담당관은 FC남동이 최근 저조한 모습을 보이는 원인에 대해 선수단 감축으로 인한 자원부족과 급여 삭감으로 인한 사기 저하를 꼽았다.

FC남동은 조례에 근거해 남동구로부터 연간 5억원을 지원 받았다. 하지만 지원 기한이 지난해 말로 끝나게 되자 구는 이를 연장하는 조례를 냈으나 일부 의원들이 구단의 재정 불투명성과 남동구청 재정운영 등을 이유로 반대해 부결됐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인천시체육회에서 받던 1억원 마저 조례가 부결되면서 끊겼다.

이 때문에 당초 40명 규모였던 선수단은 현재 30명으로 줄였고 선수들 급여 역시 10~20% 삭감됐다. 여기에 기존 지급하던 훈련수당도 50만원에서 몇몇 선수들은 30만원 까지 내려간 상태다. 운영진들 역시 임급의 30%를 삭감한 상태다.

한 담당관은 "당일에 따라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선수단의 여유를 두고 가져가야 하는데 그렇질 못하니 선수들도 지치고 스텝들도 지친다"고 말했다.

FC남동은 지원이 끊긴 이후 각종 후원과 광고 수당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다. 원정에 필요한 버스들도 후원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후원이 언제 갈 수 있을지는 모를 일이다. 후원이 끊기면 입장료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FC남동으로는 수입이 사실상 전무해지기 때문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신한은행이 FC남동에게 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상황이 열악함에도 FC남동의 운영진들은 리그 첫 승을 위해 남동근린공원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오는 26일 FC남동의 홈구장인 남동근린공원에서는 K리그4 5라운드가 펼쳐진다. 상대는 대전 하나 시티즌 B팀이다.

한 담당관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해 이번에는 꼭 첫 승을 보이겠다.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김웅기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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