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정재 FC남동 감독 "인천과 남동구 축구의 백년대계의 꿈을 설계해 나가겠습니다"

FC남동
2021-12-21
조회수 184

"외부 분위기 관계없이 원팀으로 인천과 남동구 축구의 백년대계의 꿈을 설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9일 대구시 현풍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2 시즌을 준비중인 남동구민축구단(FC남동) 김정재 감독은 오히려 차분한 모습 이었다.

김 감독은 "남동구민의 행복에 FC남동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계는 느끼지만, 과정을 중요시하면 좋은 결과는 나올 것"이라고 내년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FC남동의 가장 큰 이슈였던 남동구의회의 지원조례 부결과 관련해 선수단의 불안한 마음을 불식시키는데는 한계를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능력 있는 선수들이 충분하기 때문에 자신만만하게 도전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조례 부결의 여파로 인한 선수단 구성에 있어 힘든 건 사실이다. 늘 좋은 선수를 가질 순 없다"며 "선수단 기량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으며, 정신적으로도 더 강인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FC남동이 가져야 할 책임과 의무도 있다고 했다. 그는 "전국체전에 인천대표로 나가는 부분은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며 "FA컵에서도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더비전을 만들어 인천축구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김 감독이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전략은 빠른 템포로 공수를 감내할 수 있는 스피드 축구를 구사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실리축구보다는 빠르고 공격적이고 도전적인 전술을 선택하겠다"며 "간절함과 열정을 보이기 위한 축구가 내년 시즌 기틀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악재가 있었지만 승패에 있어선 변명에 여지가 없다"며 "내년 시즌은 남동과 인천의 모든 축구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반드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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