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토크]'복귀전 멀티골 폭발', 김정재 감독 “믿음에 보답해준 이현일, 고마울 뿐"

FC남동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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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일과 류언재가 각각 멀티골을 기록하며 41일 만에 자력 승리를 챙겼다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남동)은 5일 오후 3시 남동근린공원에서 열린 ‘2022 K4리그 11라운드’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이하 노원)를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남동은 41일만에 자력으로 승리를 따내며 9위(승점12점)로 올랐고, 노원은 3위(승점 19점)로 순위 변동없이 그대로 유지됐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던 전반전이었다. 지속해서 노원의 골문을 두들겼던 남동이었으나 쉽게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판은 후반 시작하면서 뒤집혔다. 김정재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민혁과 윤태수를 투입하면서 분위기의 변화를 가져왔다. 교체카드가 적중하며 49분 노원 골문 앞, 혼전 속에서 류언재가 득점을 올렸고, 53분 이현일이 페널티 득점을 올렸다. 기세를 몰아 이현일과 류언재는 각각 55분과 69분에 추가 득점을 올리며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이번 승리가 남동에게 가져다준 의미는 크다.


첫째, 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경기에서 승리 이후, 41일만에 자력으로 한 승리이다. 코로나 이슈로 몰수승 한 7라운드 대구FC B팀과의 경기를 제외하면 한 달 이상 승리가 없던 남동이었다. 그만큼 승리에 갈증이 컸기에 그 의미는 크다.


둘째, 시즌 개막 이후 첫 무실점 경기라는 점이다. 7라운드를 제외하고 매 경기 최소 한 골 이상 실점을 했던 남동은 수비 조직력이 더욱 안정화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첫 다득점 승리를 한 남동이다. 남동은 개막과 동시에 코로나와 잦은 부상으로 선수단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는 곧 득점력 빈곤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서서히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고 기존 선수들의 컨디션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최근이다. 특히 이현일의 부상 복귀가 남동의 골가뭄을 해결해준 핵심 키로 작용하고 있다.


이 분위기가 오는 8일 춘천 원정에서도 이어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날 화끈하고 깔끔한 승리를 거둔 남동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줬다. 이 분위기를 이어 다음 경기에서 원정 첫 승에 도전하는 남동이다. 오는 8일 오후 3시, 남동은 춘천시민축구단과 ‘2022 K4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음은 김정재 감독과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Q1. 경기 소감

- 열심히는 해줬지만, 결과가 안 따라와줘서 선수들과 코칭 스텝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은 사실이다. 그런 시간을 슬기롭게 이겨냈다는 점에서 선수들이 대견하다. 이 게임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아 기쁘다. 선수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Q2. 득점력에서 많은 갈증이 있던 와중에 대량 득점 차 승리다. 이전 경기들과의 차이는?

- 제일 먼저 준비했던 것은 멤버 교체뿐 아니라 전술이나 연습 과정에서 공격 라인의 득점력과 파괴력, 집중력 등 점검을 많이 했다. 그러한 것들이 경기장에서 잘 녹아 들어 대량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3. 10R 고양전 취소로 2주간의 시간이 생겼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였고, 이것이 이번 대승에 크게 작용하였는가?

- 분명히 쉬는 시간 동안 했던 준비 과정들이 경기에서 잘 표현이 됐다고 보인다. 쉬는 과정에서 공격라인들의 파괴력과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움직임 등을 많이 훈련했다. 이것이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나온 것 같다.

Q4. 부상에서 복귀한 이현일 선수가 멀티골을 뽑아내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활약에 대한 소감은?

- 이현일 선수가 시즌 시작하면서 군 복무, 코로나, 부상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팀에 빠른 시일에 합류할 수 없었다. 그러나 연습과정에서도 이현일 선수는 우리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공격자원이라는 확신이 항상 있었고, 그 선수가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줬다. 그 기다림에 보답을 해준 것 같아 고마울 뿐이다.


Q5. 처음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 팀의 안정적인 조직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그러한 것들이 잘 작용한 것 같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선수들이 득점하면서 실점하지 않겠다는 선수단 전체의 각성이 있었다. 이러한 것이 오늘 무실점과 다득점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


Q6. 긍정적인 부분과 아쉬운 부분은?

- 득점과 무실점에 대해서 만족하고, 이제 이겼으니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때 부담 없이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현할 수 있는 노련함과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보면, 교체 선수들이 들어가 득점하고 기량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싶었으나 아직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투입하여 경기를 풀어가는 경험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이는 점차 경기를 거듭하면서 베스트 멤버들과 교체선수들의 역량도 더 나아질거라 생각된다.


Q7. 오늘 부상 복귀한 이현일 선수 제외하고 6~7명 정도의 부상자들이 아직 있다. 상태는?

- 지금 거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고 받았다. 이학선은 조만간 경기에 출전하여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태가 될 것 같다.


Q8. 3일 정도 뒤에 바로 춘천 원정길에 오른다. 짧은 기간 활용 계획과 로테이션 계획은?

- 일단 K4에 있는 모든 팀의 실력이 평준화 됐기 때문에 쉽게 볼 경기가 없어 보인다. 춘천 또한 경기력이 괜찮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 팀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남은 기간은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최창원의 부상 정도에 따라 그 자리는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지만 오늘 경기와는 아직 크게 변화를 줄 생각은 없다.


글 = FC남동 명예기자 정태웅

사진 = FC남동 명예사진기자 박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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