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2R 프리뷰] 2주 만에 또 만나는 전주

FC남동
2022-03-06
조회수 208

2주 만에 남동과 전주가 또 맞붙는다.

 

김정재 감독이 이끄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남동)은 6일 오후 3시, 남동공단근린공원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과 ‘2022 K4리그’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리그 1R에서 남동은 진주와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전주는 중랑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동은 지난 2경기 1승 1무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스트라이커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2경기 모두 2골 이상 득점하고, 제리, 황신영, 빈선규 등 윙어의 활발한 공격은 작년보다 더 높은 성적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심지훈, 이제호, 고민혁 등 미드필더의 경기 조율 또한 잘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수비진은 역습 상황이나 세트피스에서 다소 느린 모습을 보이는 등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 1R 진주전에서는 2-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내리 2골을 내주는 아쉬운 상황을 연출했다.


남동은 지난달 FA컵 1라운드에서 전주를 만나 2-1 역전승을 거뒀다.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으나 한 번의 역습에 선제골을 내준 남동은 90분과 93분 연속 득점하며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었던 기억이 있다.

 

양태렬, 고준영 등 새로 영입된 전주의 K리그 출신 선수들은 지난 1R 중랑전에서 3골을 합작했기에, 남동 수비진이 경계할 필요가 있다. 남동은 전주와의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고 있지만, 올해 전주의 선수단은 작년보다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남동은 올해부터 유료입장 정책을 시행하며, 남동구민은 전 경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정 팬은 올해부터 원정 벤치 뒤 빨간색 좌석에만 착석할 수 있다. 두 팀 간의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글 = FC남동 명예기자 권성훈

사진 = FC남동 명예사진기자 정순규, 박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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