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2R 프리뷰] 부산교통공사, 그리고 최진백

FC남동
2022-03-09
조회수 197

부교공의 레전드 골키퍼가, 이제는 부교공을 적으로 만난다.


김정재 감독이 이끄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남동)은 9일 오후 2시,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이하 부교공)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남동은 1라운드에서 전주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2라운드에 진출했고, 2021년 K3리그 6위를 기록한 부교공은 김포(2위)의 K리그 진출로 인해 FA컵 시드권을 승계받아 2라운드부터 FA컵 대장정에 나선다.


이 경기에서 단연 돋보이는 선수는 남동의 GK 최진백이다. 최진백은 2018년 부교공에 입단한 후 4시즌 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부교공 소속으로 105경기에 나서 평균 1.1실점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보였고, 2019년 전국체전 준우승과 2020 K3리그 4위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사회복무요원은 K4리그에서만 뛸 수 있는 리그 규정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팀을 나왔고, 남동에 이적했다. 리그가 달라 당분간 부교공을 만날 일은 없을 것 같았으나, FA컵 추첨 결과 기적이 일어나면서 이적한지 4개월 만에 친정팀을 만나게 되었다.


남동은 리그 개막 2경기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다소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더군다나 이틀 쉬고 전날 밤 부산에 이동했는데, 대체복무를 하는 선수가 많은 팀 특성상 선수들의 컨디션이 완전치 않을 전망이다. 남동은 2021년 FA컵에서 K3리그 천안을 상대해 1:4로 패했기에, 이번에 부교공을 상대로 K3리그 팀 상대 승리에 재도전한다. 하부리그 팀이기에 잃을 게 없는 ‘언더독’ 남동이, FA컵에서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교공은 2008년 내셔널리그 이후 14년 만에 리그 개막 2연승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021년 6위를 기록해 PO 진출에 실패한 부교공은 박태홍(前 부천), 김소웅(前 경남), 박청효(前 양주) 등을 영입해 상위권 진입에 재도전한다. 부교공은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박청효의 후방빌드업, 미드필더진의 강한 압박을 주로 보이고 있다. 다만 오는 일요일 홈에서 K3리그의 강호 경주 한수원을 만나기에, K4리그 팀을 만나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체력을 안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이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남동 팬은 남동 벤치 뒤 원정석 구역에만 착석할 수 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양평-김포 경기 승자와 4월 27일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 경기는 축구협회 사정상 온라인 중계를 지원하지 않는다.


글 = FC남동 명예기자 권성훈

사진 = FC남동 명예사진기자 정순규, 박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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