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인천남동구민축구단(감독 김정재)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서준영이 K3리그 창원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했다.

U-19 국가대표 출신 서준영은 FC남동의 창단 멤버로 합류해, 두 시즌 동안 양쪽 풀백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서준영은 이번 이적으로, 임대 신분으로 뛰던 2018년 이후 4년 만에 창원 유니폼을 입는다.

FC남동에서의 통산 기록은 27경기 1골이다.

선수단 구성을 거의 끝마친 남동은 남은 한 달 동안 연습경기를 가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DF 서준영 / 175cm, 70kg

▲1995.09.29.(26세) ▲상남초-토월중-영생고-연세대

▲안산(17~18)(→창원 18)-부교공(19)-남동(20~21) ▲2021 K4리그 7경기 1골

글 = FC남동 명예기자 권성훈

사진 = FC남동 명예사진기자 정순규

디자인 = FC남동 명예기자 강정훈